배우 이덕화의 딸 이지현,5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9일에 이지현의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가 이지현이 서울에 있는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살 연상의 남성과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지현의 예비신랑은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며, 공백을 가지고 지내다가 다시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

이지현은 오늘(30일) 인스타그램에 "왜 이렇게 운거니. 부모님 눈만 마주쳐도 눈물 글썽"이라는 글과 사진을 함께 올렸으며 사진 속에 있는 이지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지현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드라마 속 제 얼굴을 모니터 할 때마다 아빠의 얼굴이 나와 깜짝깜짝 놀란다. 아빠를 닮아 머리숱이 없는 것도 비슷한 것 같다. 요새 머리가 자꾸 빠진다"고 말하여 웃음을 만들었다.

이지현은 배우 이덕화의 딸로 잘 알려져있으며 2008년에 SBS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오양금 역을 맡아 데뷔했다. SBS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광개토대왕' SBS드라마 '돈의 화신' MBC드라마 '기황후' KBS2 '장사의 신, 객주'에 출연했다. 지난해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와 '아빠를 부탁해'에 이지현의 아버지인 이덕화와 함께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