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9일에 토트넘 손흥민은 영국에 있는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과 경기를펼쳤다.

손흥민은 후반 29분에 교체출전하였는데 2-1로 앞선 상황에서 무사 시소코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으며 후반 40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침투패스를 받고 왼발슛으로 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 7번째 골인 7호골을 넣었다. 지난 4일에 스완지시티전 이후에 리그득점이 6호이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소니(손흥민의 애칭)가 해냈다. 교체 투입돼 중요한 골을 넣었다"며 칭찬했다.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를 앞두고 1년 전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별한 날에 골을 넣어 영광이다. 뒤늦게 들어간 만큼, 동료들을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골을 넣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지난 29일에 프리미어리그(EPL)사무국에 의하면 손흥민이 23위라고 발표했으며 과연 손흥민은 2017년 1월 1일에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왓퍼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지난 2015년 12월 29일에서도 손흥민은 지난 왓퍼드와 원정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출전하여 2-1로 승리했던 바 가있다. 통계전문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손흥민에게 평점 7.1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을 4-1로 우승하였으며 리그 3연승을 달렸다. 토트넘은 지금까지 경기에서 10승 6무 2패를 기록하였고 승점 36점의 승점을 기록하였으며 현재 5위를 달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