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남편과 부부의 표정이 남매처럼 닮아 눈길 끌어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배우 이태란이 남편과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이태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햇살 받으며 여보와 커피 마시고 있어요~ 좋네요. 아침 햇살. 커피. 행복해. 여행 온 느낌. 독감예방주사 맞았어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에 나란히 앉아있는 이태란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뿔테 안경을 쓴 부부의 표정이 남매처럼 닮아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남편이 정말 동안이다” “둘이 남매같이 닮았다” “알콩달콩 모습 보기 좋아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태란은 남편과 '알콩달콩'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태란은 연애 초반 남편을 '왕자님'이라 불렀고, 남편은 아내 이태란이 해외 봉사때문에 10일 떨어지게 되자 울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이태란은 안경을 착용한 편안한 차림에 커피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남편은 앳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태란은 지난 2014년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결혼했다.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여 열애기간을 거친 뒤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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