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Last Christmas'가 되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조지 마이클을 추모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6일에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개그맨 박명수는 Wham의 'Last Christmas'를 선곡하여 조지 마이클을 추모했다.

'Last Christmas'라는 노래가 끝나자 박명수는 "Wham의 멤버 조지 마이클이 어제 사망했다. 세계적인 팝 가수인데 마음이 안 좋다. 그분의 노래 많이 듣고 자란 세대로서 마음이 더 안 좋다. 어제 정말 'Last Christmas'가 됐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조지 마이클을 추모했다.

1981년에 조지 마이클은 앤드루 리즐리와 그룹 'Wham'을 결성하였고 1982년의 데뷔앨범 'Fantastic'과 1984년의 2집 'Make it big'이 히트곡이되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1985년에 3집 활동을 끝으로 'Wham'이 해체되었고 1987년에 솔로앨범 'face'를 공개하자 2,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리고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앨범상'으로 뽑혔다. 'Last Christmas', 'Careless Whisper'이 외에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나 지난 25일에 향년 5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사진자료:박명수 인스타그램>
<사진자료:박명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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