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심장으로 부르는 목소리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가수 백지영이 오는 30일 컴백한다. 지난 2월 발매한 '약도 없대요' 이후 10개월 만이다.

함께 공개 된 ‘그대의 마음’ 자켓 이미지는 아련함과 따뜻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백지영의 모습과 따뜻한 색감들이 편안함을 주고 있다.
 
백지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지영 싱글 #그대의 마음 #12월 30일 자정 여러분께 두 손 모아 드립니다. 정성껏 불렀어요...위로가 되길 바랍니다"란 글과 함께 앨범 사진을 게재했다.
 
‘그대의 마음’은 학생, 직장인, 엄마, 아빠 등 전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학업, 진로, 취업, 육아 등의 고민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곡이다. 또 올 한해도 수고한 모든 사람들에게 예비 엄마 백지영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힐링을 전한다.
 
그간 가슴 절절한 발라드로 많은 이들을 눈물 짓게 했던 백지영의 목소리는 '사랑'과 '위로'라는 단어와 만나 기존과는 또 다른 방식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지영은 29일 개최될 MBC 시상식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다
 
임신 4개월째로 아이의 엄마로써 부르는 백지영의 깊은 감성의 목소리가 지친 온 국민에게 힐링을 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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