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성적표, 수가 가득...학생회장 경험도 있어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문제적 남자’에서 성적표를 공개해 반전의 뇌섹녀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강유미 김지민 안영미 오나미 허안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자신을 "중학교 학생회장 출신"이라며 성적표를 공개했다. 박나래의 성적표와 생활기록부에는 '수'가 가득한가 하면 '학생자치회 회장으로 뛰어난 리더십을 보임'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교 1등을 했었다. 중학교 때는 전교회장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문제적 남자’에서 박나래는 ‘뇌섹녀’ 면모 외에 다양한 매력을 방출했다. 박나래는 성적표 공개 후 이어진 6대6 미팅에서 “김지민과 남자 문제로 겹친 적이 없는데, 이번엔 겹친다”면서 “이장원이 어려워 보인다. 어려운 남자를 보면 풀고 싶어진다”고 입담을 뽐냈다.

박나래 뿐만 아니라 개그우먼 5인방은 뇌섹남들을 능가하는 ‘섹시한 뇌’로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며 남다르게 섹시한 뇌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개성 넘치는 여섯 남자의 솔직 담백한 토크를 담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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