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웃음과 감동을 선사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4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칭찬합시다'특집이 꾸며졌다. 무한도전멤버들은 17년 전에 방송된 '칭찬합시다'의 추억을 되새기며 몇 개의 사연을 선정하였다.

첫번째 주인공은 시민영웅들이다. 무한도전멤버들은 올해의 시민영웅시상식에 참여하여 깜짝이벤트를 준비하여 대학생 시민기자단과 함께 아바타인터뷰를 시도하였다.

두번째주인공은 초등학생 이어진 학생이다. 이어진 학생은 유재석이 "왜 대자보를 붙였냐"는 질문을 하자 "경비원 아저씨들과 친하게 지냈는데 헤어지기 아쉬워서 대자보를 붙였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산타에게 받고 싶었던 선물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없다. 필요한 게 없다"라고 대답했다. 김어진 학생은 칭찬트럭 앞에서 노트북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자 박명수와 정준하가 트럭에 숨어 김어진 학생을 위해 노트북을 주었다.

세번재주인공은 대리운전 회사사장이다. 효립 학생은 부모님을 칭찬주인공으로 사연을 보냈는데 "부모님께서 대리기사 자녀들에게 장학금도 주고 좋은 일을 많이 하신다. 어머니는 콜센터를 하시는데 취객분들이 험한 말을 하면 안타깝다. 어머니가 '무한도전'이 왔다는 소식에 너무 놀라 일어나시다가 컴퓨터를 깨트렸다"고 말했다.칭찬주인공인 효립학생의 부모님은 MBC 상암동 사옥에 도착하여 3번을 골랐다.

양세형과 박명수는 칭찬주인공이 가지고 싶어하는 컴퓨터를 주었다. 무한도전 '칭찬합시다' 특집은 시민영웅들의 사연과 원하는 선물을 전달해주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였다.

<사진자료: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사진자료: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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