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016 SAF 연기대상’, 12월 31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개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배우 장근석이 7년만에 SBS연기대상 MC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개그맨 이휘재와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SBS '2016 SAF 연기대상' MC로 나선다.

배우 장근석은 SBS '2016 SAF 연기대상'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는데 "2009년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연기대상 무대에 진행을 맡게 되어 많이 설레네요. 특히 SBS는 저에게 있어서 마음의 고향같은 곳이라 무척 반갑습니다"라고 전했다.

올해 초에 장근석은 Mnet '프로듀스 101’의 MC로 활약한 당시를 떠올렸는데 "그때 마치 '알파고 같이 진행한다'는 소리도 들었거든요. 저는 생방송이라 많이 긴장을 했는데 그렇게 봐 주실 줄 몰랐어요"라며 웃으면서 말했다.

이어서 장근석은 "이번 연기대상은 같이 진행하는 이휘재 선배님과 민아씨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 드라마 '대박'에 출연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이 다 되어가네요.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SBS '2016 SAF 연기대상'은 12월 31일(토요일)에 오후9시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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