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사유는 '성격차이'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방송인 김새롬(28)이 스타 셰프로 이름을 알린 이찬오(32)와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새롬과 이찬오가 이날 오후 서울 가정법원을 방문해 이혼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이혼은 지난해 8월 부부의 연을 맺은 뒤 1년 4개월 만이다.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울가정법원을 통해 협의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15년 8월 교제 4개월여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주목 받은 바 있다. 김새롬은 지난 4월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았고,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했다.
 
이찬오는 올해 5월에 제주도에서 한 여성과의 영상이 떠돌아 외도 의혹을 겪어 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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