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 曰:"그래도 크리스마스라는 곡을 선곡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2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엔딩곡으로 윤종신의 '그래도 크리스마스'라는 노래를 선곡하였다.

지난 19일에 윤종신이 발표한 '그래도 크리스마스'라는 노래는 "참 힘들었죠 올해 돌아보면 어쩜 그렇게도 그럴 수가 있는 건가요","사랑하기도 모자란 세월 속에서 내리는 하얀 눈 진실만큼은 덮지 말아줘"라는 가사가 흘러나왔으며 '뉴스룸'의 앵커 브리핑시간에 이 노래로 인용된 바가 있다.

오늘(23일)윤종신은 인스타그램에 "아무쪼록 세상이 달라져 이 노래가 흐뭇한 추억이 되는 그 날이 곧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TBC #뉴스룸 #상식의날들 #그래도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태그를 달았으며 '그래도 크리스마스' 엔딩곡이 등장하는 '뉴스룸'의 화면을 캡쳐했다.

윤종신은 JTBC '뉴스룸'의 엔딩곡으로 쓰인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선곡된 것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으며 SNS에서 "진보 보수 좌우 정치성향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선악의 문제"라며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로 혼란스러운 현실을 드러냈다.

<사진자료:JTBC 뉴스룸 방송화면>
<사진자료:JTBC 뉴스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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