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2017년 초에 크랭크인을 할 예정.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2일에 CJ엔터테인먼트가 배우 강동원, 배우 김의성, 배우 한효주, 배우 김성균, 배우 김대명이 영화 '골든슬럼버' 캐스팅 확정소식을 전했으며 2017년 초에 크랭크인을 할 예정이다.

배우 한효주는 건우의 대학동창이자 라디오 리포터인 선영 역을 맡았고 배우 김대명은 대학시절 건우와 밴드활동을 하며 청춘을 함께 한 이혼변호사 장동규 역을 맡았으며, 배우 김성균은 컴퓨터 수리공이 된 금철 역을 맡았다. 또한 배우 김의성은 암살범으로 몰린 건우를 돕는 의문의 남자 민씨 역을 맡았다.

영화 '골든슬럼버'의 줄거리는 거대한 권력에 의해 암살범으로 지목된 후 온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며 일본의 작가인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였다. 최고권위의 나오키상에 5번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최초 5년 연속으로 서점대상에 후보로 오른 2008년 작품이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정보사회에서 조직과 권력에 의해 침범되는 개인의 삶을 치밀한 설정, 흥미진진한 전개, 특유의 감성을 그려내었다. 비틀즈의 노래인 'Golden Slumber'에서 따왔으며 이 뜻은 '황금빛 낮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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