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특별출연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드라마 '역도요정김복주'에서 소녀시대 서현이 특별출연하였다.

서현은 정재이의 첫사랑인 환희 역을 맡았는데 극 중에서 환희가 정재이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환희는 "잘 지냈어? 하나도 안 변했네. 깜짝 놀랐어. 내 기억 속에 오빠 모습 그대로여서"라며 안부를 물었다.

민성욱은 "지금도 이런 스타일 좋아하잖아. 나 매너 없어서 싫다며. 얘가 나를 엄청나게 갈궈. 내가 진짜 싫어서 그런 건지, 아직도 너 못 잊어서 그런 건지"라고 말했다.

상구는 "너 얘 보려고 서울, 서울 했던 거 아니야. 실컷 봐"라며 환희에게 말을 하였다. 결국 정재이는 상구에게 주먹을 날렸고 고아영은 정재이를 따라나갔는데 "아직도 미련이 남았냐. 첫사랑 좀 잊어라. 제발 나 좀 봐줘라"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