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남주혁,연애를 자극하는 풋풋한 러브스토리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2회에서 정준형과 김복주의 로맨스가 시작되었다. 정준형은 김복주에게 "너 오늘 알바 없댔지? 뭐 하고 놀지 생각해놔. 내가 전화할게"라고 말한 뒤 사라졌다.

정준형은 김복주의 집앞에 나타나자 "놀이공원 어때? 나 놀이공원 안 간지 100만년은 된 거 같은데"라고 권유했다. 정준형과 김복주는 놀이공원에 갔지만 정준형이 정난희, 이선옥, 조태권을 부르자 김복주는 당황한 행동을 보였지만 알콩달콩한 분위기과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김복주에게 백허그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셀레임을 자극했다.

김복주는 떨리는마음에 화를내자 정준형은 "너무 들이댔나? 먹힐 거 같았는데"라며 조심스러워하는 행동을 보였다. 늦은 밤이 되었다.

김복주와 정준형은 학교에서 마주하였다. 김복주는 "나 너 반품 안 할 거다. 널 계속 쓰겠다. 나 널 좋아하는 것 같다. 아니 좋아한다. 친구로든 남자로든 네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고, 내 이름을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고백하였고 정준형도 김복주에게 다가가 고백하였다.

정준형은 김복주에게 "한 달만 만나보자"라고 제안한 장면이 있었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명장면이 탄생하였는데 놀이공원데이트, 빨대 두 개로 음료수 마시기가 대표적인 명장면으로 꼽았다.

<사진자료:역도요정 김복주 방송화면>
<사진자료:역도요정 김복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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