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추락사고부터 무인도에 표류하기까지, 9명의 조난자들의 역대급 생존기를 예고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0일에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제작사인 SM C&C가 정경호, 백진희, 김상호, 태항호의 스틸컷을 공개하였는데 무인도에 표류한 조난자들의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 중에서 서준오 역은 정경호가 맡았고 최태호 역은 최태준이 맡았고 하지아 역은 이선빈이 맡았고 이열 역은 엑소의 박찬열이 맡았고 윤소희 역은 류원이 맡았다.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과 직원들은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콘서트를 위해 전용기에 올랐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의문의 추락사고로 인해 대한민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려 무인도에 표류되었다. 서로의 생사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엄습하는 두려움과 공포감을 뒤로하고 9명의 조난자들이 오로지 생존을 위해 사활을 거는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다.

정경호와 백진희가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모닥불을 피워 생선을 굽고 움막 설치를 하며 고군분투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험난한 현실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진희와 정경호는 무거운 돌을 나르고 불을 피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드라마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한 9명의 행방과 그 이면의 진실을 파헤치는 드라마이며 고립된 환경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9명의 치열한 사투와 생존하기 위해 드러나는 이성과 본능 사이의 갈등이 이 드라마에서 관전포인트이가 되어 줄 것이다.

비행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지 4개월 뒤에 유일한 목격자인 라봉희의 증언을 토대로 하여 긴장감 넘치는이야기와 은폐된 진실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치열한 심리전을 펼칠 예정이다. MBC드라마 '미씽나인'은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후속드라마이며 2017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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