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에 나올예정, 공유와 김고은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배우 정해인이 tvN 드라마 '도깨비'에 특별출연한다. 정해인이 김고은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정해인은 김고은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김고은은 환한 햇살 미소를 짓고있다. 지난 11일에 정해인의 특별 출연장면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에서 촬영했으며 현장에 들어서며 공유, 김고은에게 인사를 건넸다.

공유와 김고은은 정해인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해인은 극중에서 야구부원 역할에 맞게 야구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글러브와 야구공으로 공을 던져보고 받아보면서 긴장감을 풀어나갔으나 드라마 도깨비 촬영현장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공유, 김고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촬영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뒤에 12월 23일에 오후 8시에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7회에 정해인이 출연하며 김고은의 첫사랑이자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야구 실력을 가진 대학교 야구부원 최태희 역을 맡았다.

<사진자료:화앤담픽처스>
<사진자료:화앤담픽처스>

'도깨비' 공유와 '도깨비 신부' 김고은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며 정해인은 촬영을 마치고 나서 "예전부터 김은숙 작가님 작품들을 빠지지 않고, 전부 다 챙겨봤다. 또한 도깨비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영광이다. 새로운 현장이라 낯설 수도 있었는데 편하고 즐겁게 촬영하게 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공유-이동욱-김고은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정해인은 "그동안 만나 뵙고 싶던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도깨비'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 정해인에게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특별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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