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도 끌어내린 음원 강자 탄생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음원 깡패’ 볼빨간사춘기가 음원차트 올킬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볼빨간사춘기 신곡 '좋다고 말해'는 12월 21일 오전 멜론, 엠넷, 소리바다, 벅스뮤직,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몽키3 등 국내 8개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다.
 
이로 볼빨간사춘기는 명실 공히 올해 최고의 신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 8월 공개한 정규앨범 '레드 플래닛'의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 '나만 안 되는 연애'와 수록곡 '심술' '유(=아이), You(=I)'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볼빨간사춘기 측은 ‘좋다고 말해’에 대해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나의 소녀시대. 그 시절 나의 짝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볼빨간사춘기의 따뜻한 겨울 이야기”라며 “많은 사랑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우주를 줄게'가 역주행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좋다고 말해'는 발매와 동시에 정주행을 하게 됐다"며 "폭발적인 반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21일 밤 10시 네이버 V앱에서 진행되는 ‘오르골 라이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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