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曰:시청률 30%를 목표로 하여 주말극의 판을 바꿀 것"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6일에 경기도에 있는 고양시 일산에서 열린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드라마 '우리 갑순이'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유선에게 목표시청률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하였다.

이 질문에 대하여 유선은 "주말극의 판도를 바꿔보고 싶다. 시청률 20%는 목전에 와있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지금 시간대 드라마를 부활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욕심 같으면 30% 이상을 목표로 길게 달려볼 수 있지 않을까 바람을 가져본다. 주말극의 판도를 바꿔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유선은 재혼한 지 1년이 된 살림밑천의 딸이며 참하고 속 깊은 성격의 설정으로 한 신재순 역을 맡았다. 문영남 작가는 유선에 대하여 "우리는 대본을 3주 정도 미리 받고 있다. 대본을 숙지하고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다. 긴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체력 안배하면서 집중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갈등이 온천물 터지듯이 나와서 시청자들은 무료함을 느낄 새가 없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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