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의 미국 집 방송 최초로 공개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나 혼자 산다’를 출연해 미국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다니엘 헤니가 싱글라이프를 공개한다. 그의 미국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다니엘 헤니가 집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진은 다니엘 헤니의 미국 근황을 비롯해 현재 촬영 중인 미국 CBS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국제범죄수사팀 시즌2'에서의 모습도 담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안 글로벌 활동에 주력하던 다니엘 헤니는 최근 한국 활동 병행을 예고하고 있다.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한 다니엘 헤니는 다수의 한국 드라마, 영화에 출연해왔다. 올해 초 방송한 미국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국제범죄수사팀 시즌1’에 출연하며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는 스튜디오 녹화엔 출연하지 않는다. 다른 멤버들끼리 모여 VCR을 볼 예정이다”며 “정확한 방송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각기 다른 이유로 싱글족이 된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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