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하세요!” 신지, 악플러에 대한 마지막 경고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SNS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 이목을 끌고 있다.

신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만 하세요!!!"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는 끊임 없이 악플을 남기는 네티즌들에 대한 경고로 해석된다. 앞서, 신지는 또 "이제 악플 안보렵니다! 작은 마음 보태고도 마음 불편해지네요"라며 "힘내요~ 그대들도 나도. 작은 힘이 아니예요 큰 힘입니다! 기운내요^^"라고 적으며 악플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앞서 "이제 악플 안보렵니다! 작은 마음 보태고도 마음 불편해지네요"라고 적은 바 있어 악플러에 대한 강렬한 경고로 짐작하게 한다.

한편,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지난 9일 데뷔 18주년을 맞았다. 이에 신지는 당시 "축하해주신 많은분들 저희 코요태가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라며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고 이뻐해 주시고 사랑 주시고"라고 인사했다. 이어 "늘 그래왔던 것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 여러분 곁에 있을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노력할게요!"라며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신지는 최근 코요태 신곡 '빙빙'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