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배우 박신혜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이웃돕기 모금에 동참했다.
박신혜 소속사 관계자는 "박신혜의 기부 사실을 몰랐다. 나중에야 안 사실이다"면서 "박신혜가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박신혜는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 금액은 상인들의 일상 복귀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을 때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침몰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에 5000만원 성금을 기부했고, 2015년에는 네팔 지진 피해자들에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해왔었다.
또한 최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1억 원 이상 후원자 모임에 가입하는 등 평소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은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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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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