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극 중 예비 며느리 역할을 맡아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활동 기지개를 켠다. 이번엔 연기다.

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나르샤는 KBS JOY에서 방송되는 예능형 드라마 ‘연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이는 결혼 후 첫 공식행보로 ‘연애를 부탁해’를 통해 배우로 복귀,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나르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나르샤가 KBS JOY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예능 '연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결혼 후 첫 행보다"고 밝혔다.

 
 

‘연애를 부탁해’는 2회차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나르샤는 극 중 예비 며느리 역할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KBS JOY '연애를 부탁해'는 2회차 신규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된다. 나르샤는 1회, 2회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10월 8일 세이셸 반도에서 남편과 둘만의 결혼식을 치렀다.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