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6일 오전 7시46분께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 A씨가 추락하는 등 4명이 다쳤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으나 아파트에 있던 장모(여, 49)씨가 뛰어내려 다치고 황모(여, 84)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아파트 3층 A씨 집 내부 105㎡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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