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가수 윤복희씨가 촛불민심을 '빨갱이'로 표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던 소셜미디어 글에 대해 '오해'라고 반박했다. 자신도 촛불 시위에 참여했고, 그런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에게 한 쓴소리라고 했다. 그러나 '색깔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빨갱이'라는 표현때문에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통상 보수 측에서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시민을 폄하하려고 사용하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윤복희씨는 이런 논란을 감안한 듯 한 트위터 이용자가 쓴 비판글을 리트윗(퍼나르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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