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할리우드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31)가 약혼자인 할리우드 배우 토머스 새도스키(40)와의 첫 아이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29일(이하 현지시각)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날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지방시의 새로운 향수 런칭 행사에 참석해 임신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날 오후 참석한 한 행사에서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 특히 시스루 드레스 사이로 볼록 나온 아랫배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피플지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임신 중이며 그의 약혼자인 토마스 새도스키 사이 첫 아이라고 설명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토마스 새도스키는 지난 3월 처음 열애설이 보도돼 열애가 세상에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정식으로 약혼했다.
 
'뉴스룸'의 토마스 새도스키는 전부인인 캐스팅 디렉트 킴벌리 호프와 지난해 10월부터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년간 교제한 배우 저스틴 롱과 2015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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