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엄태웅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엄태웅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네티즌들은 발리에서 엄태웅을 만난 소식을 각종 SNS 및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전하며 "말을 걸어 보니 사진까지 찍어줬다. 상냥하고 실제로 보면 키도 크고 멋지다"고 후기를 남겼다.
 
발리는 엄태웅·윤혜진 부부가 2013년 신혼여행을 떠났던 장소다.
 
엄태웅은 이달 초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앞서 엄태웅은 소속사를 통해 "무엇보다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이라며 "저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씩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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