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서인영의 정성에 감동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의 개미부부같은 가상부부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영은 크라운제이를 데리고 치과로 향하다가 "난 환자를 데리고 산다"고 속상해 했지만 크라운제이를 끌고 치과치료를 마쳤다.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 죽 만들기에 나섰다. "진짜 잘 준비해보려고 했다. 한 번 내 요리에 감탄해 보라는 마음이었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믹서를 뚜껑도 닫지않고 작동 시키는 바람에 만드는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죽 만들기를 완성하는 데는 성공했다.

<사진자료:JTBC 님과함께2 방송화면>
<사진자료:JTBC 님과함께2 방송화면>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이 약을 사오고 죽까지 만들어준 정성에 감동했으며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에게 자신이 만든 시금치 죽을 권하며 "잇몸에 좋은 거다. 한 번 먹어봐라"고 말했다. 크라운제이는 시금치 죽 비주얼에 "되게 잘했다. 냄새도 좋다. 맛있다"며 서인영을 칭찬했다.

크라운제이는 "최고다. 내가 태어나서 먹어본 죽 중에 최고다"라고 칭찬했으나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너무 맛있지는 않았다. 솔직히. 그 죽 맛은 맛이 없었지만 인영이가 해준 죽이어서 당연히 끝까지 먹어야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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