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윤종신 10월에 이어 11월호에 참여, 신곡 '널 사랑한 너' 11월 27일에 발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오늘(23일)11월호 앨범 자켓 이미지를 공개하였는데 짧은 머리와 어두운 조명 아래의 민서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지난 10월호에는 '처음'이라는 노래를 공개하였고 이번에는 11월호 '널 사랑한 너'라는 노래를 공개할 예정이다.

민서는 '월간 윤종신' 10월호와 11월호의 가창자로 참여하였으며 ‘월간 윤종신’에 두 달 연속으로 참여한 가수가 2010년 이후에 처음이다.

윤종신은 "민서는 Mnet ‘슈퍼스타K7’ 때도 느꼈지만, 무궁무진한 매력이 있는 가수다. 민서가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가수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10월호와 11월호를 모두 들어보면 알겠지만 전혀 다른 창법과 다른 감정 표현으로 두 노래를 소화했다"고 말했다.

 
 
'월간 윤종신' 11월호 '널 사랑한 너'는 이기적인 연인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작사,작곡은 윤종신이 작곡은 이근호가 했으며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편곡에 참여하였다.

민서는 지난 2015년에 엠넷 ‘슈퍼스타K7’에서 보이시한 매력과 목소리로 눈길을 끌며 지난 6월에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 '임이 오는 소리'를 불렀다.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은 월간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1월호 '널 사랑한 너'라는 노래를 11월 27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