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화보공개 2016년 12월 9일부터 2017년 1월 1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오늘(22일)에 2016년판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하는 문근영과 박정민의 화보를 공개하였다.

 문근영과 박정민은 인터뷰에서 "머리를 쥐어짜서 분석하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레 잘 맞는 느낌이 있었다.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순수함이 잘 보여 연습하면서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엘르 홈페이지>
<사진출처:엘르 홈페이지>

문근영은 연극무대 '클로저' 이후 6년만에 연극으로 돌아왔으며 "끝났을 때는 울더라도 기뻐서 울었으면 좋겠다. 그때를 꿈꾸며 두려움을 잠식시키고 또다시 파이팅하면서 지내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정민은 "내가 혼자 집을 만들겠다고 욕심부리면 다 무너진다. 기둥 하나 잘 붙들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근영과 박정민은 연극무대 <로미와 줄리엣>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며2016년 12월 9일부터 2017년 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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