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손연재의 늘품체조에 대한 비밀은.. 장시호와 연관있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김연아 손연재가 '비선실세'지목된 최순실의 측근인 차은택이 기획으로 논란이 일어나자 김연아와 손연재 측으로 번져 피해를 입고있다.

 2014년 11월에 다른일정으로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하지 못한 김연아가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김연아가 불참한 뒤 문체부에 찍혔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말에 KBS보도를 통해 전해져 논란이 일어났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에 의하면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김연아와 늘품체조의 이미지가 맞지 않았고 다른 일정도 겹쳐 참석하지 못했을 뿐"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손연재는 연세대학교 13학번 스포츠레저학과출신이다.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 같은 대학 선후배 사이이며 손연재가 다녔던 연세대학교와 관련하여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그 이유는 연세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장시호의 중심으로 인맥이 형성된 '최순실 게이트'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손연재의 소속사 갤럭시아SM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은 정부가 추진하는 체조 행사에 선의를 가지고 체조 보급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역시 직전 해 대상 후보로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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