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이원석은 두산으로 올 시즌에 복귀하고 유격수와 3루수를 볼 수 있는 두산의 내야에 숨통을 틔워 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았으며 김태형 감독은 "지난 9월에 이원석이 상무에서 전역하자마자 엔트리에 등록하면서 믿음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원석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했지만 한 번도 경기도 나가지 못하고 결국 이원석은 삼성으로 이적하기로 결심했다. FA와 계약을 맺음으로써 2014년 말에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군입대를 위해 신청을 2년 뒤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