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재진,남다른 그림실력에 멤버들의 반응이...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0일에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 런닝맨에서 젝스키스가 송지효와 팀을 만들었다. 2라운드는 릴레이 그림퀴즈는 차례대로 순서를 정하여 앞 사람이 그린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리는 게임이다. 이재진은 그림을 그렸지만 팀원들의 야유를 받았다.

강성훈은 "많이 그린다고 좋은 게 아냐"라고 충고했으나 옆에서 김종국은 이재진의 그림을 보자마자 "그게 뭐야"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였고 장수원도 이재진의 그림을 보고 충격받았다. 4차원 브레인의 첫 주자인 이재진은 '모델'을 그림으로 표현하는데 졸라맨형태로 된 사람을 그려버리게 된 것이다.

하하는 장수원에게 "네가 지어내야 돼"라고 충고하였고 은지원은 "재진이를 처음에 넣는 게 아니었다", 강성훈은 "야. 그게 뭐야", 김재덕은 "똑같이 그린 거야"라며 이재진의 그림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송지효는 이재진이 그린 그림에 "사냥꾼"이라고 답했지만 결국에는 틀렸다. 유재석은 "그게 외계인이지 모델이냐", 송지효는 "누구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