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국어선에 새로운 매뉴얼을 전파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지난 17일에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기동전단이 충남에 있는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방 44마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다가 중국어선인 98t급에 달하는 노영어00호를 조사하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경은 조사하다가 중국어선의 위성항법장치인 베이더우 시스템이 중국이 최근에 새로 바뀐 해경의 공용화기 매뉴얼을 언급한 메시지를 발견하였는데 해경은 지난 1일과 지난 12일에 인천해역에서 중국어선이 무리를 지어서 해경 경비함에 충돌 공격을시도하려고 하였지만 M60기관총을 700발과 95발을 발사하며 격퇴한 바가있다.

 
 
산둥성 해양어업국 어선이 보낸 메시지가 중국어로 되어있는데 해석하자면 "한국 정부는 새로 개정한 무기사용 매뉴얼의 ‘선조치 후보고 원칙’을 명확히 하기 위해 서해에서 단속을 강화했다"는 문자메시지가 있다.

또 다른 문자메시지에 "각 어선은 준법의식을 강화해 무허가 월선 조업과 폭력저항하는 행동을 엄금해야 한다. 해외어업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도 단호히 근절돼야 한다"는 문자메시지가 담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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