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금지곡 SS501의 노래 U R Man이 언급되자 감사하면서도 좋지 않은 것 같아..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지난 15일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미친 퀴즈' 코너에서 게스트로 더블에스301 김규종이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지난 7월에 진행된 컬투쇼 공개방송에서 비가 온 것에 대해 DJ컬투가 김규종에게 사과했으나 김규종은 "우리가 사과해야 한다. SS301이 공연하면 늘 비가 온다. 그래서 별명이 '비를 부르는 아이돌'이라고 해서 비부돌이었다"라고 말했다.

<사진자료: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사진자료: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수능이 다가오자 수능 금지곡인 SS501의 노래 U R Man이 수능 때만 되면 언급이 되는게 감사하면서도 좋지 않은 것 같다는 마음을 전했으며 김규종은 "내가 이 노래 때문에 재수했다. 죄송하다"며 사과했고 또 다른 수능금지곡인 샤이니의 노래 링딩동이 나오자 "컬투쇼 정말 잔인하다"고 말하여 웃음을 드러냈다.

김규종은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만 남기고 있다.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곡을 담았다"며 다가오는 12월의 컴백소식을 알렸으며 이후 활동계획에 대해서는 "곧 나올 SS301 활동 열심히 할 것이다. 혼자서도 열심히 여기저기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인사로 "오늘은 즐기고 내일부터 집중 잘해서 수능 잘보길 바란다. 화이팅"이라는 수험생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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