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11월 16일 TV조선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강적들'에는 자신의 소설 '킹메이커'를 통해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의 관계를 쓴 김진명 작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킹메이커’, ‘싸드’, ‘고구려’ 등의 소설로 유명한 김진명 작가는 오랫동안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의 관계를 추적해온 인물로 이날 방송에서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샅샅이 분석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김진명 작가는 박근혜 정권의 본질을 뚫어볼 수 있는 열쇠로 정윤회를 꼽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세상에 나오기 시작하며 정윤회가 사라져야만 했던 이유는 그가 박근혜의 약점이기 때문"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과연 김진명 작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어떤 말을 쏟아낼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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