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승점은 21점에 5위를 기록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지난 6일 저녁에 영국에 있는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아스날과 토트넘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선발출전하였다 89분간 활약했지만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에서 0-1로 뒤진 채 토트넘은 후반 6분에 동점골을 만들었고 뎀벨레가 아스널 진영 페널티박스 안에서 돌파를 시도하다가 아스날의 수비수인 로랑 코시엘니에게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손흥민은 공격과 수비에 걸쳐서 활동을 하였지만 후반 44분에 해리 윙크스와 교체된 이후 팀 내의 평점은 최저평점을 받았다. 아스날은 전반 42분에 프리킥하는 상황에서 외질이 올린 크로스가 토트넘의 수비수인 케빈 비머의 머리에 맞아 자책골을 넣었다.

후반 6분엔 토트넘의 무사 뎀벨레가 얻은 프리킥찬스를 해리 케인의 다이렉트 슈팅으로 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승점은 21점이고 5위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승점 1점 추가한 승점이 24점이며 3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