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제17회 장애인영화제가 4일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 PDFF경선, 장애인미디어운동, 특별초청 총 4개 부문의 24편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 '깨어 있으라', '새로 온 동료'는 시각장애와 관련된 작품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장애인영화제가 추구하는 지향점을 나타낸다.
 
특히 올해는 관객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관객초청 부문을 신설, 관객들의 많은 투표를 받은 영화 '귀향'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한지민이 참석해 위촉패를 전달받는다. 제17회 장애인영화제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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