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1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6.1% 인상된다. 이렇게 되면 가구당 월평균 요금은 1758원 오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공사에서 제출한 도시가스 원료비 인상 승인요청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6.1% 인상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이다.
 
가스요금 인상은 지난해 9월에 4.4% 오른 이후 1년 2개월 만으로 산업부는 국제유가의 상승 누적된 인상요인을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요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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