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LG 트윈스가 '승리요정' 걸그룹 트와이스를 다시 한 번 시구자로 초청했다.

LG는 25일 잠실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NC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서 트와이스의 지효, 모모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트와이스의 LG 시구는 올해에만 벌써 네 번째다. 개막전에는 쯔위와 정연이, 5월 31일 KIA전에는 나연, 사나가 초대를 받았고 포스트시즌 들어서는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는 미나와 채영이 승리를 기원했다.
 
LG는 트와이스가 시구를 했던 3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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