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연도 평균 2년 이내인 것으로 파악돼

[코리아프레스 = 김한주 기자]최근 폴란드에서는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어 주목 받고 있습니다. 폴란드 정부가 발표한 ‘폴란드 스타트업 2016’ 보도자료에 따르면 폴란드 내의 스타트업 기업의 수가 총 2천 6백 7십 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부분 IT 관련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조사되어 폴란드의 IT 산업 발전 가속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전체 스타트업의 평균 설립 연도가 2년이 채 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어 폴란드 내의 소자본 창업 구조가 활성화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폴란드 정부는 최근 EU 기금 지원을 통해 30억 폴란드 즈워티 (한화 약 8천 5백 7십 5억 원) 상당의 거금을 출자해 Start in Poland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폴란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활발한 창업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이 프로그램이 정착에 성공을 거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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