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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 늑대 ‘자비바카’ 확정
김지윤 기자  |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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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2  19: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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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공식 마스코트로 '자비바카'가 선정됐다.

FIFA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2018 러시아 월드컵의 공식 마스코트로 늑대를 의인화한 '자비바카'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공식 마스코트로 '자비바카'가 선정됐다.

<사진출처:2018러시아월드컵 홈페이지 캡처>

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는 러시아의 학생 디자이너 에카테리나 보카로바가 그린 것으로 고글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비바카는 FIFA 공식 홈페이지와 러시아 1채널을 통한 투표에서 53%를 얻어 호랑이(27%)와 고양이(20%)를 제쳤다.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부 장관은 "자비바카는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18 월드컵에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비바카는 월드컵 전초전으로 열리는 2017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부터 공식 마스코트로 활용될 예정이다. 

FIFA는 자비바카에 대해 “매력적이고 자신감이 넘친다. 축구 스타의 꿈을 품었다. 경기 중 상대를 존중한다. 주변 사람을 미소짓게 한다. 고글이 특별한 힘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오는 2018년 6월에 개막해 키잔, 모스크바 등 11개 도시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마스코트 발표에 맞춰 러시아에 방문한 브라질 출신의 축구 황제 호나우두는 "마스코트는 대회를 알리고 경기장에 활기를 줄 수 있는 중요한 홍보대사로, 브라질 월드컵 마스 코였던 풀레코는 큰 성공을 거뒀다"라면서 "자비바카 역시 축구 팬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나우두는 4년 전 풀레코를 직접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김지윤 기자 /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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