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또 다시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지난 9월 12일 밤에 발생한 규모 5.8의 여진이다"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주 지진 이후 이날 오후 1시까지 발생한 여진은 총 490회다. 규모별로는 1.5~3.0미만 471회, 3.0~4.0미만 17회, 4.0~5.0미만 2회로 파악됐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1시50분께 일본 지바현 동북부 지방에서는 리히터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도쿄를 비롯해 간토와 도호쿠 지방의 나가노, 시즈오카, 니가타현 등지에서 진도 1~3의 흔들림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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