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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대 오패산 터널 총격 살인 사건 범인, SNS통해 사전에 미리 계획성병대 오패산 터널에서 경찰과 총격전 벌여, 경찰 1명 사망, 시민 2명 부상
김병탁 기자  |  kbt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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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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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김병탁 기자] 지난 19일 오패산 터널 총격 살인 사건 범인 성병대(46)를 가까스로 검거하는데 성공한다. 성병대는 어제 저녁 외도심인 아소산 패널에서 경찰과 대치한 상태에서 자신이 제작한 사제총으로 영화에서 볼법한 아찔한 총격전을 벌였다. 성병대는 10여 분간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결국 경찰의 빠른 초등대응으로 1845분에 붙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성병대를 붙잡는 도중, 성병대의 완강한 저항으로 경찰관 김창호(54) 경위 총탄에 맞아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740분경에 순직하였으며, 시민 2명도 부상을 입었다 현재 경찰관들이 성병대의 사제총기의 제작 경위와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수상과정에서 성병대가 전과9범에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자라는 사실과 미리 SNS를 통해 미리 범행을 계획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세간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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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에 발생한 오패산 터널 총격 살인 사건 범인 성병대는 SNS를 통해 사전메 비리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나 세간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91820분 서울 성북구 소재의 오패산 터널 근처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던 이모 씨(67)과 말다툼을 벌였던 성병대는 분이 풀리지 않았던지 그를 뒤쫓아가서 자신이 사전에 제작한 사제총을 발사했는데, 가까스로 이모씨가 총알을 피했다. 그러나 길을 가던 시민 A(71)씨가 오발탄에 복부를 맞아 그 자리에 쓰러졌다.

총을 보고 두려움을 느낀 이모 씨는 그 뒤로 이 상황을 벗어나기 급히 도망을 가기 시작했으으나, 성병대는 그를 따라가 준비한 망치로 둔부를 가격해 부상을 입혔다.

하지만 갑작스런 총격 소리에 깜짝 놀란 시민들은 경찰에 급히 연락했으며, 성병대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자신이 준비한 사제폭탄과 총기를 들고 오패산 터널 방향으로 도주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성병대는 경찰의 위치추적을 피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부엌칼을 이용해 전자발찌를 잘라버렸다.

1829분 신고를 받고 급히 도착한 번동파출소 소속 김창호 경위와 그의 동료는 그를 쫓아 오패산 터널 방향을 향했다.

1833분경 성병대는 인근 숲속에 경찰관의 향해 10여발의 총알을 난사하였으며, 경찰 측에서도 일촉일발의 위기 상황에서 공포탄 1발고 실탄 3발을 발사했다. 이 총격전 과정에서 성병대는 복부와 손목에 총알을 맞았으나, 미리 준비한 방탄조끼로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그러나 김창호 경우는 뒤쪽 왼쪽 어깨 날갯죽지에 성병대가 쏜 총알에 맞고 쓰러졌다.

이후 범인과 몇 번의 더 실랑이 곁에 가까스로 1845분경 그를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총상을 입은 김창호 경위는 급히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폐가 훼손돼 총상을 입은 지 약 1시간 뒤 1940분 경 숨을 거두었다. 더불어 김창호 경위와 함께 범인의 총을 맞은 A씨는 현재 병원에서 탄환제거 수술을 받아 회복 중에 있으며, 망치를 맞아 쓰러진 이모씨의 경우 뇌진탕 증상을 보이고는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번 끔직한 범죄를 저지른 성병대에 대해 당일 늦게 새벽 4시가 훌쩍 넘은 시간까지 범행동기와 사제 총기 제작 경위에 대해서 강도 높은 조사를 강행한 바 있다. 20일 현재에도 계속해서 경찰은 성병대의 범죄 동기에 대해서 조사 중이며, 현장에서 범인이 남긴 사제총기 16정과 칼 7정을 압수했다. 더불어 사제폭탄으로 추정되는 요구르트병에 담긴 물질도 확보했다.

지금까지 경찰 조사 결과, 성병대는 전과 9범의 성범죄자로 지난 2년여 전부터 전자발찌를 부착해 법무부에서 집중관리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2000년대 이후 성폭행 범죄를 2차례 일으킨 것과 더불어 교도소 내에서 교도관 상해 혐의가 추가돼 96개월을 복역했다. 성병대는 2012912일 출소하였다. 출소한 지 14개월 후 법원은 성병대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하도록 명령했다.

또한 성병대는 사건 발생 며칠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앞으로 나는 2-3일 안에 경찰과 충돌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부패친일경찰 한 놈이라도 더 죽이고 가는 게 내 목적이다며 글을 써 세간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 역시 성병대가 계획적인 범죄로 무게를 두고 수사를 착수하고 있으며, 금일 오후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병탁 기자 / kbt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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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병대, 오패산 터널, 오패산, 총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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