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여당 한 없이 인자 야당 날카로운 면도칼 편파적 검찰 수사에 대한 맹비난

.[코리아프레스 = 김병탁 기자]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검찰은 아직도 발상이 바둑판과 바둑알은 그대로”며 “세상을 알파고 시대인데 (검찰은) 변화하지 않고 있다”고 아직도 권력에 아부하는 구시대적 검찰의 사고를 맹렬히 비판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선거법과 관련해 검찰이 현재 야당과 여당의 편파적 수사를 한 점이 지적하며, 이 문제에 대해 검찰을 계속 추궁할 것을 경고 했다.

또한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송민순 회고록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의 치열한 공방에 대해, 여야 간 말 바꾸식 색깔론 칠하는 일은 이제 그만하고, 쌀값대책, 갤럭시노트7중단 등 현재 빨간불이 들어온 민생 안정을 위해 국민의당과 함께 여야가 함께 노력하자고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제안했다.

18일 오전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검찰은 아직도 발상이 바둑판과 바둑알은 그대로”며 “세상을 알파고 시대인데 (검찰은) 변화하지 않고 있다”고 아직도 권력에 아부하는 구시대적 검찰의 사고를 맹렬히 비판했다.
18일 오전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검찰은 아직도 발상이 바둑판과 바둑알은 그대로”며 “세상을 알파고 시대인데 (검찰은) 변화하지 않고 있다”고 아직도 권력에 아부하는 구시대적 검찰의 사고를 맹렬히 비판했다.

18일 오전 국민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연일 송민순 전 회고록이 전 국민들에게 화자 되고 있다”면서 “사실 문재인 전 대표께서 이 문제에 대해 3일간 말씀이 바뀌는 게 문제다. 결국 일구삼언이 (사건을 키웠다)”며 문재인 전 대표의 한결같지 않은 태도를 지적했다.

이어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우리당은 문재인 대표께서 당시 관계자들과 협의를 해서 명확한 사실관계를 국민 앞에 밝히는 게 이 문제 해결에 척결”이라며 이번 문제에 대한 국민의당 입장을 밝히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민의당을 대표해 문 전 대표에게 제안을 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제 경험에 의하면 대북 문제에 대해 통해 외교부과 국방부는 미국과 같이해서 보수적”인 반면 “국정원과 통일부는 늘 진보적이어서 상당한 대화를 주장”며, 이번 회고록을 두고 문재인 전 대표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엇갈린 주장을 한 경위에 대해 추측했다.

이어 박 비대위원장은 “당시에는 남북관계가 좋아서 사전에 협의 할 수 있고, 결정을 하고 그 결과를 외교적 차원에서 통보를 할 수 있다.”며 “지금도 정부는 미국 일본 중국에 사전협의와 그 결과를 가지고 정부에서 결정을 해서 사후통보를 하는 경우가 많고 그게 외교다.”면서 당시 노무현 정권과 문재인 전 대표를 동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문 전 대표께서 그걸 정리 못하고 3일 사이에 말을 바꾼 점이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켰다”며 최근의 문재인 대표를 언사를 비판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이럴 때일수록 명확하게 사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문제에 대해 국민 앞에서 소상히 밝힐 것을 문 전 대표에게 권고했다.

더불어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도 10년전 일 가지고, 헐어버린 테이프 가지고 계속 재생할 수 있나?”며 현재 색깔론으로 물고 넘어지는 새누리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그러니 소모적인 회고록을 가지고 말을 바꾸고 색깔론 칠하는 것은 이제 그만하자”며 지금은 민생 안정을 위해 힘쓸 때라며 여야가 더 이상 소모적인 정쟁을 거두기를 요청 했다.

그는 “농민들은 쌀값문제로 아우성이다”며 삼석 갤럭시노트 7단종으로 현대파 파업이 비록 정리는 되었습니다만, (이로 인해) 수출에 빨간불이 이미 들어왔고, (공공)노조는 아직 파업 중이고 국회는 미르·k스포츠·우병우·최순실·최순실 딸 정유라까지 나타나서 130년 역사 최고의 이대를 말아먹고 있다.“며 지금도 잔득 쌓여만 가는 민생문제와 여러 가지 국민적 의혹으로 국민들은 힘들어 하고 있다가 주장했다.

이에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국민의당은 민생을 앞세워 국회를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른 당 또한 민생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어제 법무부 국감에서 얘기했으나, 검찰은 아직도 발상이 바둑판과 바둑알은 그대로 있는데, 세상은 알파고 시대인데, 검찰은 변화하지 않고 있다”며 “여당에게 한 없이 인자하고, 야당에게는 너무나 날카로운 면도칼을 들이대고 있다”라며 아직도 정치권력에 하수인 노릇만 하는 편파적 검찰 수사에 강하게 비판했다.

박 비대원장은 “우리당에서 소위 지난 총선 때 리베이트 사건으로 우리당 두 의원과 당직자를 얼마나 전광석화처럼 검찰에서 수사를 했고 기소를 했나?”며 반면, “이때 저희 국민의당에서도 입수한 정보를 가지고 새누리당 조동원 홍보위원장을 또 다른 리베이트 사건을 사건화 시켰지만, 여기는 지금까지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며 여당과 야당의 대조되는 검찰의 수사진행을 소상히 밝혔다.

계속해서 박 비대위원장은 “그리고 제가 법사위에서 물었을 때 (조동원 홍보위원장에 대해)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을 적용하고 있다고 했는데. 공직선거법 위반 사항을 거의 날려 보냅니다. 기소조차 하지 않습니다.”며 이어 “어제 (국감에서) 계속 추궁을 하니 정작 정자법(정치자금법)만 남았다.”며 새누리당 관계자만 거듭된 봐주기 식 검찰의 수사에 분기탱천에 이르렀다.

끝으로 박 비대위원장은 “우리 당으로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형편에 맞는 그 액수만 죄의 질이나 여러 가지가 과연 우리당의 적용된 두 의원과 당직자 조동원 수석과 비교했을 때 아무리 좋게 생각해봐도, 검찰이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철저히 추궁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번 일을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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