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경미한 부상, 바로 병원서 치료 후 휴식 중"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11일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슬기와 예리가 어제(10일) 오후 10시쯤 휴가를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서울 성수동 부근에서 택시 기사의 부주의로 청소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뒤 현재 숙소에서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달 7일 ‘러시안 룰렛’을 발표하고 활동을 마무리 했다. 예리와 슬기는 컨디션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밀검진 받은 거 맞는지, 교통사고는 당시엔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나중에 후유증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신경써야 한다(wbc2****)" "오랜만에 집 가서 잘 쉬고 숙소 복귀하다가 이게 뭔 날벼락인가 싶었겠네(wbc2****)" "진짜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 아프지마요. 팬들 심장 떨어져요(tjgy****)"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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