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젝스키스의 신곡 '세 단어'가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1세대 아이돌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16년만에 발표한 젝스키스 신곡 '세 단어'는 7일 오전 7시 기준 멜론·몽키3·올레뮤직·네이버뮤직·벅스뮤직·소리바다·엠넷·지니 등 8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은 본인 SNS에 "음원사이트 올킬에 눈물이 난다"며 "너희들 진짜 최고"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자정 발표된 '세 단어'는 이별 후 어렵게 다시 만난 연인의 마음을 담은 사랑 노래로 에픽하이 타블로가 직접 작사·작곡해 화제를 모았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vs 카타르, 3-2 역전승을 하였다. 특히 김신욱이 가장 큰 활약을 보였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vs 카타르, 3-2 역전승을 하였다. 특히 김신욱이 가장 큰 활약을 보였다.

젝키의 ‘세단어’는 지난 9월 단독 콘서트에서 먼저 공개돼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세 단어'의 가사 중 "다신 볼 수 없을 것만 같던 그대가 내 앞에 서 있네요. 지킬 수 있을지 모르며 약속했던 그 언젠가가 지금인 거군요" 부분은 16년 만에 팬들 앞에 선 젝스키스의 마음이 담겨있어 많은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젝스키스의 ‘세단어’가 멜론을 필두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자 멤버들 역시 SNS를 통해 반색했다. 

사진출처:강성훈 인스타그램
사진출처:강성훈 인스타그램

강성훈은 “음원사이트올킬 와씨 눈물나 계속ㅜㅜ 너희들 징짜 쵝오”, 장수원은 “#행복해#행복해#행복해#행복해 #옐키#사랑한다#젝키#멤버들사랑해” 등의 글을 남기며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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