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에이핑크가 '붐 파우 러브'와 '내가 설렐 수 있게' 무대를 가졌다.
이날 에이핑크는 체크 무늬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붐 파우 러브' 무대를 꾸몄다. 이어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 무대에선 흰색 상의에 와인빛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청순돌 다운 매력을 풍겼다. 에이핑크의 달콤한 보이스와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내가 설렐 수 있게'는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힙합 리듬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댄스 장르 특징이다. 연인을 향한 가슴 벅찬 설렘의 메시지를 수채화 같은 투명하고 맑은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에이핑크는 레드 컬러와 블랙 컬러가 대비되는 의상을 입고 등장, 섹시미를 자아내는 동시에 귀여운 안무로 상큼함을 뽐냈다.
이어진 '내가 설렐 수 있게' 무대에서는 에이핑크는 특유의 청순미를 극대화시켰다. 몸에 밀착되는 상의와 각선미를 드러낸 스커트를 입은 그들은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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