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혼 "그녀에게 감사의 마음 뿐"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乙武洋匡·40)가 이혼을 발표했다.
15일 일본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오체 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최근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도통신은 오토타케가 지난 14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나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있었다. 개인적인 일로 소란스럽게 하고 걱정을 끼친 점 사과드린다“며 ”15년의 긴 시간, 가족을 위해 힘써 준 그녀에게 감사의 마음뿐“이라는 글로 이혼 소식과 함께 심경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한 오토타케는 공식 사이트에 ”부부로서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됐지만, 아이들의 아버지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도록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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