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사이로 보름달, 한가위 달뜨는 시간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자 목요일인 15일 전국은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면서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온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에 따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 수 있겠다. 추석 당일인 15일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밤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관측 할 수 있다.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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