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바드리더시스템 과거시험 장원선발대회 시상식

“조선시대에는 최고의 인재들을 등용하는 관문으로 과거시험을 치르었습니다. 의관을 정제하고 임금님 앞에서 치르는 과거 시험은 선비들이 장원급제하기 위해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평가받는 자리였습니다. 저는 조선시대 과거 시험을 생각하면서 하늘나라 과거 시험을 떠올렸습니다. 조선시대 과거 시험이 육적인 장원을 뽑는 자리라면 아바드리더시스템 과거 시험은 영적인 장원을 뽑는 자리입니다”

제5회 아바드리더시스템 장원과 급제자들이 이경은·전태식 목사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제5회 아바드리더시스템 장원과 급제자들이 이경은·전태식 목사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일, 제5회 아바드리더시스템 과거시험 장원선발대회 시상식이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제5회 아바드리더시스템 과거시험 장원 선발 대회는 제2회 장년부 아바드리더시스템 과거시험 장원 선발 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시상식은 ▲ 급제상 시상 ▲ 준장원상 시상(5번 이상 급제를 한 학생에게 수여된다) ▲ 장원상 시상 ▲ 장원 중의 장원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청년부 장원에게는 장학금 500만원(이경은 목사와 함께 하는 여행권 포함), 어사패, 상장, 배지가 수여됐고, 중·고등부 장원에게는 장학금 250만원, 어사패, 상장, 배지가 수여됐다. 초등부 장원에게는 장학금 150만원, 어사패, 상장, 배지가 수여됐고, 장년부 장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경은 목사와 함께 하는 여행권 포함), 어사패, 상장, 배지가 수여됐다.

이경은 목사
이경은 목사

이경은 목사는 격려사에서 “차세대를 세우는 이 일을 시작한 지 벌써 5회째이다. 특별히 주 맞을 준비를 확실히 하는 장원들이 되시고, 목사님들과 부모님들 또한 주 맞을 준비를 확실히 시키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주 맞을 준비를 열심히 하는 믿음의 복된 분들이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은 목사는 평신도시절부터 복 받은 내용을 말씀에서 찾았다. 1992년 교회를 설립하고 15년간 말씀훈련과 기도 훈련을 바탕으로 가르치던 내용을 2007년 체계적으로 만들었고, 2008년 2월부터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2008년 2월부터 시작된 아바드리더시스템 컨퍼런스 및 세미나는 현재 1기부터 9기까지 2,335명이 수료했다. 1~7기는 오프라인 세미나로만 진행되었고, 8~9기는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됐다. 8,9기는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오프라인 세미나 때 청년 이상이 수료식에 참석해야만 수료증을 수여했다. 올해 8월에는 10기 수료생을 배출하게 된다.

현재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바드리더시스템 온라인 강의는 남녀노소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다음세대를 세우는 최고의 신앙의 지침서, 성경 공부로 한국교회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장원으로 선발된 사람들은 서로 돕고 교제하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리더,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 세상을 주도하는 리더, 세상을 섬기는 리더로 세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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