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농업 실현

교육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파종이나 방제, 비료살포에 대한 설명과 시연, 토론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파종이나 방제, 비료살포에 대한 설명과 시연, 토론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농업 분야 드론 산업 동향과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에서의 드론 활용 가능성을 살피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시·군 농업기계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도 농업기술원 이은우 농산업기계팀장은 “항공법 등의 규제 완화에 따라 농업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드론 운용에 대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최첨단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드론은 조종사 없이 무선 전파나 자동항법에 의해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무인비행장치로, 총 중량 25㎏ 미만 드론은 조종사 자격증이 없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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